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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충북농협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연합사업조직 실무책임자들이 연합마케팅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충북농협 제공

충북농협은 24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제값 받기를 위한 연합마케팅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충북농협 연합사업조직 실무책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축산물판매 1조5100억원, 연합마케팅사업 2100억원, 농식품수출 1250만 달러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또 충북농산물공동브랜드 `아리향'사용 수박·복숭아 통합마케팅, GAP인증 확대, 과수 신품종 공급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출하와 충북농산물 상생마케팅 예산 확대, 거점유통시설을 이용한 소포장 상품화로 신 유통채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교선 충북농협 경제 부본부장은 “농산물 제값 받기를 통한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결의했다”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lhm043@cctimes.kr